블링 블라썸 스터드 콜드컵

     

    2021년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 MD중에서 제일 갖고 싶던 콜드컵 텀블러 입니다. 이건 정말 여자친구 선물추천 각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터드 디자인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디자인이 정말 영롱하면서 예쁜데 이러한 디자인 때문에 스타벅스 '지압텀블러'라는 이름이 붙혀지기도 했네요.

     

    작년 여름 서머래디백 기준으로 스타벅스에서 상품이 출시되면 새벽줄 서는것이 당연시 된것 같습니다. 저역시 새벽줄 성공해서 매장에 6개만 들어왔다는 블라썸 블링 스터드 콜드컵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지압텀블러
    블링 블라썸 스터드 콜드컵

    아주 쨍한 핑크빛이 아닌 연하고 파스텔톤의 핑크와 살구색쯤의 오묘한 색상입니다. 그래서 더욱 예뻐 보이는것 같아요. 집에만있는 시간이 많아서 밖에서 직접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햇빛 쨍하고 받으면 진짜 블링블링 빛날것 같다는 느낌만 드는 예쁜 콜드컵 입니다.

     

    용량은 710ml 담을 수 있어 일반 벤티음료보다 더 많은 양이 들어갑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출시된 제품이고, 아마 체리블라썸 시즌MD이기 때문에 같은 컬러로는 이번판매가 마지막 일 것 같습니다.

     

     

    전년도에 우리나라에 나온 블링 콜드컵 레드색상이랑 오로라색상 같이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텀블러 3개 세워 놓으니 자동으로 환경보호 텀블러 사용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이라도 손에 들고 나가고 싶네요. 다만 사이즈 용량이 크기 때문에 휴대성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블링블라썸스터드콜드컵
    스타벅스 지압텀블러

    집에 있던 스타벅스 벤티사이즈의 일회용 잔하고 크기 비교했는데, 폭은 조금 작지만 벤티 컵보다 훨씬 큰게 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따뜻한 날씨가 다가오면 시원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가득 타놓고 하루종일 마셔도 되겠네요.

     

     

    플라스틱 텀블러 콜드컵 전용이라 보냉이 오래 가진 않겠지만, 스터드 디자인으로 생각보다 표면이 두둠해서 차가운 음료 넣고 슬리브없이도 손에 잘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블링콜드컵

     

    전년도에 우리나라에서 레드와 오로라색상의 블링콜드컵이 출시되면서 지압텀블러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요, 각종 SNS를 구경하다 보니까 오래전부터 해외에서 지압텀블러를 모으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스터드콜드컵

    제가 갖고있는 3가지 콜드컵만 놓고 봐도 예쁜데 요건 국내 출시되면 계속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네요. 왜이렇게 예쁜 컬러와 디자인으로 만드는건지..하하하

     

    덕분에 일회용컵 줄이기는 당연 100%동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집에 텀블러 너무 많아지는것도 곤란하니 구매욕심 자제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터드텀블러

    710ml 용량에 맞춰 긴 빨대가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뚜껑은 트위스트로 돌려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실리콘패킹은 되어있습니다. 한손에 감싸지지 않는 사이즈이나, 손을 지압하는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손에 지압이 되는 느낌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탓인가....

     

     

    빨때 분실하지 않게 잘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왜 빨때까지 이쁜것인지. 같은 색상으로 일체감이 있어서 더 좋아요.

     

     

    지압텀블러

    2021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 MD 강추하는 텀블러! 가성비 최고! 아아 담아먹기 최고 입니다. 비록 스텐이 아니라서 보온보냉 효과는 덜 하겠지만, 이 용량의 보온보냉 바란다면 그건 텀블러가 아닌 보온병 수준이 될 듯 하니, 이렇게 넉넉한 용량에 손에 지압되는 느낌과, 더없이 예쁜 디자인을 갖고 있는 블링 블라썸 스터드 콜드컵 정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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