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 때
하루의 상당한 시간을 책상이나 바닥에 앉아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 중간중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도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 때가 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고 뒷목이 당기면서 두통까지 오곤 하네요.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다른 질병의 전조증상일 수 도 있으므로 제대로 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 때는 왜 그런 걸까요?
우선 목디스크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었던 목디스크가 이제는 10대부터 30대에서도 점점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 아이들은 일찍이부터 컴퓨터를 하고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 자세가 계속 잘못된 형태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 때 내 자세가 지금 어떤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의사나 물리치료사들은 올바른 자세도 중요하지만 한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게 더욱 안좋다고 말합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고 일하는 직장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인해 청소년기에서부터 목 디스크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 경우 목디스크보다는 거북목이나 일자목 형태로 먼저 통증을 겪게 되는데 대부분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때 금방 괜찮아지겠지 하고 넘기기보다는 원인을 찾아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목의 뼈는 원래 살짝 구부러진 모양이 정상이지만 평소 좋지 않은 자세로 일자목이 되는 경우 목 주변의 혈관을 누르게 되어 혈액순환 부족으로 현기증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이명이 들리기도 합니다.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손이 저리거나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눈을 감고 서있을 때 몸이 기울어지는 느낌까지 받게 됩니다. 등근육 부분까지 통증이 느껴지면 심각한 증상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어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30분 간격으로 다른 자세로 바꿔줘야만 통증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수면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을 조금 더 편안하게 취하기 위해서는 높은 베개를 치우고 낮은 베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옆으로 자는 것보다는 정자세로 하늘을 보고 누워 잘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습관이 들지 않아 잠자는 자세가 불편해서 자꾸만 움직이고 싶고 잠도 안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똑바로 자려는 노력을 하게 되면 어느새 바른 자세로 잠에 드는 습관이 들게 됩니다. 혹시나 너무 불편하다면 평소 뒷목이 당기고 아픈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노력해 보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도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질병의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직장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속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클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내가 받고 싶어서 받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게 되는 것인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뒷목이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뒷골 당긴다는 말이 나온 것처럼요.
뒷목의 통증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두통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혹시나 이런 느낌이 들 때는 최대한 휴식시간을 갖는 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인 것 같습니다.
바깥바람을 쐬러 잠깐 외출을 하거나 다른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방법은 꼭 실행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독서, 운동과 같은 개인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한다면 땀이 흐를 정도로만 너무 격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자목, 목디스크 등으로 인해 주변 혈관이 눌리게 되면서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이루어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 때 이것이 뇌혈관 문제라면 뇌졸중과 뇌경색, 뇌출혈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므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저는 잠을 자고 일어나면 오전에 특히나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로 잠을 설치고 수면자세부터 바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대부분 스트레스를 달고 살거나 화를 참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같은 스트레스로 항상 두통이 생기고 뒷목이 아픈 등 몸 구석구석 안 아픈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음악을 들으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뒷목의 뻐근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가볍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것은 물론이고 같은 시간에 계속 규칙적으로 운동하게 되면 두통은 물론 뒷목이 아픈 증상도 점점 사라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칭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스트레칭도 제대로된 자세로 하게되면 굉장한 운동을 한 것입니다.
올바른 자세를 해야만 효과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나 선생님의 영상을 볼 필요가 있는데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면 이전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아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원인을 미리 알고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