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갈아 오려고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가 가을한정음료로 나온 스타벅스 샷그린티라떼를 주문해 마셨다.

    이름만 들어도 전부 내가 좋아하는 조합으로 만들어진 스타벅스 가을한정음료!

    무조건 맛봐야징!!

    톨사이즈 샷그린티라떼에 나는 샷을 1번 더 추가 하였다. 

    (무슨음료든 거의 1샷을 넣는게 입맛이 되어 버렸다.)

    아..역시나 텀블러에 받았더니 색이 잘 표현이 되지 않았다.

    빨대 사용전 음료 받자마자 보았을 때는 카페라떼와 그냥 완전 비슷하다.

    그린티라떼는 밑부분 쪽으로 가라앉아 있는 모양이다.

    (유리잔에 받았으면 색감이 참 예뻤을 것 같다)

    알사시아 원두도 프레스기 용으로 갈아서 잘 받았고, 매장에 앉아 있기에 시간이 별로 없어서

    주문한 스타벅스 샷그린티라떼를 들고 나와서 길을 걸으며 마셔 보았다.

    길을 걸으며 텀블러 뚜껑열고 휘저어 주니 그린티 색감이 나타났다.

    원래 그린티라떼랑 그린티프라푸치노 엄청좋아하는데 요즘 커피만 마시느라 그린티음료를 잘 마시지 못했다. 근데 커피와 그린티라떼가 섞인 스타벅스 샷그린티라떼는 내가 좋아하는 두가지 음료를 같이 마시는 맛이었다.

    사실 그린티프라푸치노 주문할때도 에스프레소 샷을 무조건 한번 추가하는 나인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음료 섞어 먹는 맛인 샷그린티라떼는 그냥 내입엔 아주 맛있었다.

    예상못한맛도 전혀 아니였고! 그냥 난 아주 맛있어서 꿀꺽꿀꺽 마셔주었다.

    아주 약간 쌉싸름한 그린티 특유의 맛도 있지만 난 그맛을 좋아하기에...우유와 함께 마시는 그린티라떼는 쌉싸름해도 고소함과 달콤함이 뭔가 조화가 잘 이루어 지는 것 같아 맛있음!

    스타벅스 가을분위기 팍팍 나는 음료들.

    (바닐라 플랫 화이트 빼고 다 먹어보았네ㅋㅋ)

    스타벅스 아이스 샷 그린티 라떼

    톨(Tall)사이즈 355nl기준 140kcal 

    그린티라떼와 에스프레소 샷을 좋아한다면 두가지 맛을 한잔의 음료로 맛볼 수 있는 

    스타벅스 가을한정음료 샷그린티라떼 추천!!!

    (근데 이거..스타벅스 가을한정음료라면 가을이 지나고 사라지는 메뉴인가?? 그럼 그때는 다시 그린티프라푸치노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해서 마셔야지....!!)


    스타벅스 샷 그린티 라떼 혼커피 맛있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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