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언니가 전화가 와서는 누가크래커를 이야기 한다. 

    그게 뭐야? 했더니 안먹어 봤냐며 ㅋㅋㅋ사먹어 보라는 언니...ㅋㅋ

    노브랜드에 장보러 갔는데 누가크래커가 보이길래 언니가 얘기 한 것이 이거구나 하고서 나도 한번 맛봐야지 하고 사왔다. 

    누가크래커는 대만과자로 유명한 것 같은데 뭐 대만까지 가지않아도 우리 근처에는 노브랜드에 있으니ㅋㅋㅋ

    나는 이렇게 누가크래커가 뭔지 알게 되었다.

    (대만과자로 유명한데 요즘은 대형마트 어디에서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듯)

    노브랜드에서 팔고 있는 누가크래커는 1개(16g)당 64kcal 이다.

    박스에 보니 맛있게 먹는 팁! 전자렌지 10초 돌려 먹으라고 되어있다.

    박스를 뜯으니 16g 누가크래커가 10개 들어있고 가격은 3000원 안쪽 이다.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하나씩 꺼내먹기 좋았다.

    겉은 짭짜름한 빵과 과자 사이의 크래커이고 그 사이에 굉장히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누가(Nougat)가 있다.

    단짠의 조화를 이루는 간식!!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과자로 치면 야채크래커 느낌의 과자)

    위에 사진은 그냥 먹어보았고

    밑에 사진은 전자레인지에 10초 정확히 돌려서 먹어보았다.

    (겉 보기에는 전자레인지에 돌린것과 안돌린것 둘다 차이는 없어 보인다)

    누가크래커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먹은 것이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단짠단짠의 간식으로 딱 좋은 누가크래커.

    전자레인지에 돌려보니 손에 기름이 뭍을 정도로 크래커의 겉이 미끌거렸고

    중간에 낑겨있는 누가는 훨씬 부드러워졌다.

    (누가가 대체 무엇일까 검색해 보니 Nougat란 비 결정체인 캔디의 일종 이라고 한다.)

    좀 살찌는 느낌의 과자이지만 단짠좋아하는 사람에겐 완전 최강간식 일듯...

    :)

    노브랜드 누가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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