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Cherry Forest Cake

     

    2021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신메뉴 달달한 케이크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화이트초콜릿 쉐이빙이 듬뿍올려져 있는데, 겉 모습은 옛날에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화이트초콜릿 듬뿍뿌려진 케이크 모습하고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화이트 초콜릿에 벚꽃을 형상화하는 핑크색의 초콜릿이 위에 심플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매일 시커먼 초코케이크 즐기다가 밝은 컬러톤의 케이크를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체리포레스트 케이크

    매장에서 직접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모양이 흐트러져서 아쉬었습니다. 하지막 아담하고 한끼먹기좋은 케이크.

    •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 127g 1회 제공량 425kcal 입니다.
    • 가격: 6,900원

     

    스타벅스홈페이지:체리포레스트케이크

    알레르기 유발요인: 대두/우유/난류/밀

     

     

    시즌 신메뉴가 나오면 기회가 될 때 한번씩 먹어보는 편입니다. 달달한 케이크와 진한 아메리카노와의 조합은 말할 수없는 저만의 작은 소확행 입니다.

     

    커피는 집에서 핸드드립을 내렸는데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집에 예전의 체리블라썸 시즌 컵이 있어서 커피잔까지 핑크핑크 해졌네요.

     

     

    새콤달콤한 다크 체리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케이크 시트 사이에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 화이트 초콜릿 쉐이빙을 듬뿍올리고 벚꽃 가득한 봄날의 숲을 형상화한 케이크.

     

    체리포레스트케이크

    언제 추웠냐는 듯이 날씨가 따뜻해 지고 벌써 벚꽃이 핀 곳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집에서 스타벅스 케이크로 벚꽃을 먼저 구경하게 되네요.

     

    초콜릿 위에 그려진 벚꽃이 정말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예쁘게 새겨져 있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타고 달달한 간식 쭉 세팅해 놓으니 30분정도 나만의 휴식 시간이 완성 되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블루베리케이크랑 마카롱도 함께 준비했는데 체리포레스트케이크가 눈에 띄게 예쁘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와 생크림이 달달하니 조화로운 맛입니다. 포장의 단점.. 화이트 초콜릿이 모두 엉망이 되어 버렸네요.

     

    새콤달콤한 다크체리가 어디에 있나 했더니 케이크 안쪽에 많이 숨어 있었습니다. 한입한입 포크로 케이크를 잡을 때마다 다크체리가 포크에 집혔습니다.

     

     

    진하고 달달한 다크체리 인데 살짝 쫀득하면서도 깊은 체리의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움 생크림케이크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다크체리가 거의 한알씩 박혀 있는듯 포크에 집히면 케이크 시트속에서 뽑히듯 잡혀지네요. 새콤하다기 보다는 달달한 맛이 훨씬 더 강했기 때문에 달달한거 땡길 때 디저트로 먹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벗꽃초콜릿은 아들에게 양보했습니다. 단거 너무 차려놨더니 진한 아메리카노와 충분히 행복했기에 초콜릿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체리케이크반쪽

    스타벅스 2021 체리블라썸 시즌 푸드 신메뉴 중에 체리포레스트 케이크를 제일 먼저 맛보았습니다. 역시 스타벅스 케이크 비쥬얼 넘 귀엽고 예쁩니다. 이번 케이크는 케이크시트속에 생각보다 많이 박혀있던 다크체리와 정교하고 예쁘게 올려진 벚꽃 모양의 초콜릿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웬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쉬림프 해초 샐러드 밀박스와 베이컨 브로콜리 샌드위치도 먹어보게 되면 솔직한 후기남겨보겠습니다. 오늘도 달달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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