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러블리 하트 젤리 미니백

    스타벅스 정말 왜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자꾸 이렇게 깜찍하고 예쁜게 나오는 것인지요...오늘 출시된 러블리 하트 젤리 미니백 구매후기 기록하려고 합니다.

     

     

    처음엔 가방/키링 처럼 생긴것이 왜 푸드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안에 젤리가 메인인 것인지. 이건 가방이 메인이 것인지 헷갈립니다. 여튼 요런건 출시되면 정말 빠르게 품절되는 것 같으니 혹시라도 목적이 러블리하트 젤리 미니백 구입 이라면 사이렌오더 > 푸드 메뉴를 통해서 가까운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 남은 러블리 스타벅스 미니백을 간신히 한개 구입성공 했습니다. 함게출시된 오로라 젤리 미니파우치는 수량이 조금 남아 있었답니다.

     

     

    러블리 하트 젤리 미니백은 그림/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되었고 젤리와 키링이 달려있는 미니백 포함 6700원 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방문했던 매장에 딱 1개 있던 그린컬러의 러블리 하트 젤리 미니백을 구입해왔습니다. 진짜 소확행 입니다. 화이트데이를 겨냥해서 젤리가 포함되서 요렇게 예쁜 아이가 출시 된것 같긴한데 저는 선물받을 일이 없으니 보자마자 바로 구매!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데 포장까지 심플 깔끔 그 자체입니다. 지퍼백에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젤리가 들어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미니백 안에 젤리가 들어있다는데 양은 기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하하하

     

    먹는 음식이 들어있기에 뒤면 설명 페이지가 꾀나 빽빽하게 적혀 있습니다. 세가지 과일즙으로 상큼한 맛을 낸 하트모양 젤리가 담겨있는데 석류/엘더베리/복숭아 맛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섭취삼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젤리백-움짤
    스타벅스 러블리 하트 젤리 미니백 

    젤리보다 일단 미니백에 온 관심이 쏠립니다. 정말 앙증맞고 귀여워서 요건 뭐 에어팟 케이스 또는 차키 케이스로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습니다.

     

     

    지금 제 차 키링도 스타벅스 제품인데 교체해야 할지.. 지금 배송중에 있는 에어팟 케이스로 사용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이네요 정말.

     

    요 앙증맞은 사이즈의 가방에 젤리 한봉지가 쏙 담겨 있습니다. 맛있고 상큼한 하트젤리를 먹기위해 가방을 구매한 것인지 가방을 얹기위해 젤리를 구매한 것인지. 하여튼 돈을 지출하고도 두루두루 이득이된 쇼핑인것 같습니다.

     

     

    정말 손바닥 만한 귀여운 미니백에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고리 링이 달려있어서 소비가 아깝지 않습니다. 한참을 만지작 거려도 재밌었습니다.

     

     

    슬슬 젤리도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귀여운 하트젤리가 45g 담겨져 있습니다. 대략 9~10개정도 였던것 같아요. 식감이 생각보다 부드러워요. 자주먹어본 하리보 젤리랑은 완전 다른 식감의 과일맛 젤리입니다.

     

     

    스타벅스 하트젤리 칼로리는 140kcal 이고 크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치아교정 중이라서 딱딱하거나 좀 질린식감의 젤리는 거의 피하는 편인데 훨씬더 푸석?한 느낌이 들면서 훨씬 기존의 다른 젤리들보다 부드럽게 입에서 씹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찍을 맛 나는 귀여운 하트 젤리와 미니백

    세가지 과일맛 젤리는 양이 그냥 한번에 뚝딱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좀 달긴한데 달달한걸 워낙 좋아해서 괜찮습니다. 

    이렇게 소확행을 누리고나면 한참 곁에두고 바라보고 흐뭇해 합니다.

     

     

    오늘따라 창가로 해까지 들어오면서 집에서 달달한 젤리 먹으며 글을 쓰는 재미가 또 굉장한 행복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젤리 섭취는 하지마시구 귀여운 러블리 하트 젤리 미니백이라도 겟 하세요. 젤리가격으로 귀여운 키링 얻게 된 것 같아서 소비가 아깝지 않았던 오늘의 스타벅스 지름신은 셀프 칭찬 해 주고 싶습니다.

     

     

    요 귀여운 녀석이 또 재입고가 되는지 눈여겨 봐야 할것 같아요. 다음엔 화이트로 데려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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