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증상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몸의 모든곳에서 노화가 시작됩니다. 특히 백내장은 오랜시간에 걸쳐서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 지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의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치료하지 않게 되면 심각하게 시력이 저하되거나 간혹 실명에 이르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백내장 시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새 수정체로 교체하는 것인데 60세 이상이 되면 백내장시술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눈에 관련한 시술인만큼 의료체계가 잘 갖춰진 병원에서 받아야 하며 백내장시술에 의존하기 보다는 젊을때부터 백내장예방에 꼭 신경을 써야 눈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백내장 원인
수정체의 산화가 백내장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프레드니손등의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여 특정약물 복용, 흡연, 당뇨, 고혈압, 과도한 자외선 노출, 과한 음주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예방 방법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는 항산화 물질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유채색 채소를 섭취하게 되면 유익한 항산화 물질을 다양하게 섭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랑이 풍부한 식사를 할 경우 백내장의 발생을 늦출 수 있습니다. 평소 비타민C, 과일, 채소를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것이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눈 건강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 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은 항산화 및 청색광 차단효능이 있기 때문에 시력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수정체의 산화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에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두 영양소는 푸른잎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식단을 통해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부족할 경우에는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소나무 껍질추출물은 노화를 억제하는 많은 효능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7년도에 제이킴 박사의 실험에서 소나무 껍질 추출물은 백내장의 형성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양소는 여러형태의 제품으로 출시가 되어있으며 캡슐형태로 섭취하거나 오일이나 로션에 혼합하여 피부에 바를 수도 있습니다. 권장용량은 50-250mg씩 일1~2회가 적당합니다.
시력과 항염에 효능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퀘르세틴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기도 합니다. 크렌베리,라즈베리,브로콜리,홍차,녹차,푸른잎채소,블루베리등에는 퀘르세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시력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너트,해산물,내장육,계란,유제품등은 산화 손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세포를 재생하거나 DNA를 합성 그리고 산화 손상을 억제하는 데 필요합니다.
항산화 효능이 입증된 비타민C는 가장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물질입니다. 비타민C는 면역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심혈관, 뇌, 눈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 입니다. 감귤류의 과일, 딸기, 망고, 고추등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입니다. 비타민C수준이 최저치인 사람은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높은 사람에 비해 백내장이 생길 확률이 39% 높다고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야 백내장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종합비타민을 먹는다고 해도 균형잡힌 식사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에 좋은 균형잡힌 식사는 미리 꼭 챙겨야 하는 습관입니다. 현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부족하게 먹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수에 달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500~2000mg입니다. 균형잡힌 식사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렵다면 보조제등을 섭취함으로써 몸에 좋은효과를 주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고 균형있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것은 노화를 예방하고 백내장예방을 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