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문하지 않은 택배는 넘나 반가운법....!!ㅋㅋ

    주문도 하지않은 택배가 도착했다. 언니가 나에게 말도 없이 보내준 선물!

    홈베이킹에 도전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이 동생에게 홈베이킹의 기본! 필수품인 유리볼을 선물로 보내준 것이다. 안그래도 홈베이킹 하려면 다 사야 할 것들 이었는데 울언니는 정말 센스가 차고 넘치는 사람인가보다. 감동의 물결....!!

    언니가 보내준 유리볼은 시맥스 믹싱볼 이다. 내열유리 제품으로 -40도씨~+300도씨 까지 견디는 그런 단단한 유리볼. 언니도 사용은 안해보았고 검색끝에 좋아보이는 걸로 택해서 나에게 보내줬다는 것이다. 3가지 크기의 믹싱볼이 세트로 한박스에 들어있다. 오븐에도 사용가능함.

    0.5l / 1.3l / 2.5l 

    3가지 용량을 담을 수 있는 믹싱볼.

    꼼꼼히 깨지지않게 포장되어 있었다. 

    우와.. 홈베이킹 도전하면서 스텐볼을 사용해야 하나 유리볼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유리제품이 예쁘고 깨끗해 보이긴 하나 유리가 혹시나 약할까 스텐쪽으로 마음이 살짝 기울던 참이였는데 시맥스 유리볼 받아보고 나서 그맘은 접어두기로..ㅋㅋ 굉장히 두껍다. 유리제품이라 당연히 조심히 사용 해야 하겠지만 일단 두꺼운 단면을 확인하고서는 아주 맘에 쏙 든 시맥스 믹싱볼 이다.

    딱 사용하기 좋은 3가지 크기가 세트로 되어있어서 요거 하나면 다른 믹싱볼은 탐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바닥면은 평평한 편이라 안정감있게 사용 가능하고, 일주일 넘게 사용해본 결과 핸드믹서기 사용하는데 밀가루가 주변에 튀지않고 잘 믹싱 할 수 있었다. 타일바닥에 떨어 뜨리지 않는 이상 오래오래 잘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다. 깨끗하고 예쁜 시맥스 유리볼에 베이킹도 하고 샐러드도 담아 먹고 맛있는 음식 많이 해 먹어야 겠다. 

    결론은 우리언니 짱...!!


    시맥스 유리볼/ 시맥스 믹싱볼 / 베이킹 유리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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