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운동을 못간날 둘째 픽업갔다가 잠깐 둘만의 시간을 좀 보낼까해서

    부천역사 지하에 내려갔다. 둘째가 매일 얘기하는 스시로. 그냥 초밥사서 먹자해도 싫다고 그냥 무조건 스시로 가고싶다고 하는 둘째. 즐거운 시간 보내기로 했으니 "그래, 너 하고싶은거 하자" 하고서 데리구 갔다. (회전초밥이 좋은가보다..하하)

    자리 안내받고 앉자마자 먹고싶은거 알아서 가져다 먹는 아들. 아주 신나보임.

    ㅋㅋㅋ갑자기 참치쪽으로 젓가락을..

    혼자 9접시 먹었다 보다. 하하하 역시 넌 대단해.

    보고있으면 나까지 배가 부르는 구나....ㅋㅋ


    부천역사 스시로에서 저녁을 먹은뒤 후식으로 맞은편쪽에 있는 베스킨라비스에 들렀다.

    베스킨라빈스가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딱 인상된 다음날인지 그날인지.. 하여간

    오른가격으로 주문을 해야 했다.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서 먹기로 해서 패밀리 사이즈로 포장하였다.

    아이스크림 역시 둘째아들이 먹고싶은데로 고르라고하고

    나는 보고만 있었음. 역시 알아서 주문 척척척 잘하네. 계산은 아직까진 내가해야한다. 언젠간 계산도 너가 할 날이 올까? ㅋㅋㅋ


    응, 그래그래, 5가지 고르면 된단다 아들~ㅋㅋ

    패밀리 주문하고 둘째가 고른 다섯가지맛 아이스크림을 포장받았다.

    그 사이 베스킨라빈스 인상된 가격을 좀 보았는데

    파인트 세가지맛 336g = 8,200원

    쿼터 네가지맛 643g = 15,500원

    패밀리 다섯가지맛 989g = 22,000원

    하프갤런 여섯가지맛 1237g = 26,500원

    이었다.

    이외에도 모든메뉴가 가격이 다 인상되었다.

    사실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는데 정말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ㅠ

    베스킨라빈스 가격인상 이라니. 이건 최악의 뉴스이다.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베스킨라빈스.. 패밀리 집에 포장해와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넘나 좋아해서 앞으로 계속 사먹겠지만 할인혜택같은거 많이 있으면 좋겠다. 패밀리가 22000원 이라니..ㅎㄷㄷ



    부천역사쇼핑몰 스시로*베스킨라비스 둘째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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