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에서 바다보다가

    다음 목적지 평창으로 고고


    양양 서피비치에서 넘나이쁜 바다를 즐긴뒤에

    다음 목적지인 평창 한화리조트 찍고 출발.

    약 100km를 달리고 달렸다.

    휴게소도 잠깐 들려

    이쁜 하늘 찰칵찰칵

    이 날 하늘이 진짜 열일함. 여행기분 제대로 나게 정말 맑고 이뻣음.


    한시간 반쯤을 달리고 도착한 

    평창한화리조트 앞에 도착.

    지하주차장에 무난히 주차하고 

    (핑크동에 숙박이라 핑크동 지하주차장쪽에 주차하고 올라옴.)

    1층올라와서 앞을 바라보는데 풍경이 끝내준다. 정말.

    하늘 구름 산의 초록이...... 

    진짜 자연의 아름다움이란...ㅋㅋ갬성폭발

    한참 바라보았다. 저 아름다운 풍경을..ㅋㅋ


    나의 모습은 그냥 가방셔틀 느낌.

    아들들 자기들 짐 따로 챙겨서 각자 메고 각자 챙기라고 가방에 짐 챙겨줬는데

    들고 댕기지도 않음...에라잇

    평창 한화리조트 풍경 진짜 이쁨.


    몇해전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숙박한 적 있었는데

    그때는 한화리조트랑 이렇게 같이 있는줄 전혀 몰랐는데

    평창 휘닉스파크랑 한화리조트랑 같이 붙어 있더라능...

    (나만 몰랐던 것인가...ㅋㅋㅋㅋ)


    평창 한화리조트 7인 숙박 가능한 로얄 룸이었는데

    방 3개 화장실 2개 아주아주 넉넉하고 편하고 좋았음.

    창가앞에 마운틴뷰(?)가 끝내준다.

    초록초록한 산과 

    바로 앞에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가 바로 보임.

    사촌언니들은 블루캐니언에서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양양서피비치 갔다가 이곳 

    한화리조트에서 만난건데

    우리는 몇해전에 블루캐니언 다녀와봐서.. 그냥 양양찍고 이리 온거임.

    역시 놀러오면 아이들이 제일 신나나 보다.

    객실에 오자마자 창가를 보면서 엄청 좋아한다.


    이렇게 뒤에서 아이들을 보니 우리 호호린나 엄청 많이 컷구나..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저녁으로 바베큐파티 예정!! ㅋㅋㅋ

    (평창 한화리조트 바베큐장이 아주 잘 되어있음.)

    강원도는 역시 저녁이 되니 쌀쌀해져서 긴팔이 필수였음.

    아까 도착했을 때의 감동했던 멋진 뷰 앞에서

    해가 지기전에 다시 찰칵찰칵 인증샷!!

    콘도 바로옆으로 돌면 바베큐장이 나온다.

    이번 여행은 사촌언니들이 리드해서 거의 따라오다싶이 했는데

    음식까지 다 준비해와서 나는 진짜 할 일이 없을 정도였음.ㅋㅋ하하

    언니들 최고!!!


    형부들이 고기구워주고 받아 먹기만 했다능...ㅋㅋ

    하나 둘 씩 우리 가족들이 모이기 시작.

    어른들은 상 차리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 놀았다.

    우리둘째는 휴게소들렸을때 아무것도 먹지 않더니

    고기 다 굽기도 전에 먼저 식사시작했음.

    해가 점점 지는 동안에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평창 한화리조트.


    나는 사진담당.ㅋㅋ

    사진찍고 놀다 자리에 앉아 나도 고기랑 맥주랑 먹기시작함.

    우리 엄마의 언니와동생

    이모들과 나의 언니들과 동생들.

    그리고 또 우리의 아가들까지

    3대가 함께 모인 가족여행임.

    울 할머니가 보고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함.


    배부르고 즐겁게 먹고 즐기고 이야기 나누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두워질때쯤 바베큐장은 정리하고 큰이모네 방으로 가서

    2차전 시작 ㅋㅋㅋㅋ


    오랜만의 가족모임 

    다들 즐겁게 먹고즐기며 시간보내고

    큰아들이랑 먼저 우리 방으로 내려와 씻고 하루를 마무리 할 준비했다.

    방이 3개나 되어 너무나 널널하게

    자리잡고 잘 수 있었음.

    역시나 놀러와서 바스락 거리는 침구류를 만나면

    애나 어른이나 신이남.

    큰아들이랑 기념으로 셀카도 남겨주고

    바스락 기분좋은 침구에 누워 잠자리에 들었다.


    평창 한화리조트에서의 1박2일

    금방 해가뜨고 날이 밝아 체크아웃 준비!!

    바로 전날임에도 여행은 역시나 하루지나면 꿈을 꾼듯한 느낌이다.

    역시나 날씨는 우리의 평창여행을 위해 열일하는 중

    진짜 맑고 이쁜풍경은 자고 일어나도 여전했음. 

    내 영원한 아기 

    늦둥이 내동생과

    사진찍고 놀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앉아 바라보시는 우리엄마.


    내가 키가 큰편이 아닌데

    사랑하는 엄마와 동생옆에 서니 내가 왜이렇게 커보이는지

    근데 언니가 씻고 꼴지로 준비하고 있어서 언니가 사진을 못찍었는데

    우리 3자매중에 울언니가 젤큼...ㅋㅋㅋㅋ

    언니 준비하는동안

    부지런한 우리셋은 열심히 추억을 남기며 시간을 보냈음.

    베란다 앞에 이 풍경이 너무 좋아

    열심히 찍고 놀고 ㅋㅋㅋ

    그랬다.

    .

    .



    체크아웃 준비 다 끝낸 울언니도 합세하여 

    평창 한화리조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는중.


    이렇게 오전 11시 체크아웃을 마치고

    모든 짐을 싸서 나왔다.

     

    콘도였으나 안에서 음식해 먹지 않아서 그런가

    이번여행은 정말 편한 숙박 이었음....하하하


    이제 곤도라 타러 가볼까나~~~!!


    산이 정말 예쁜 평창한화리조트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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