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중
평창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지내고 체크아웃 했다.
휘닉스파크에서 곤도라타고 정상 올라가서 구경한뒤
출출할때쯤 평창맛집을 찾았음.
대 가족 여행이라 다같이 체크아웃한뒤 점심을 어디로 먹을까 고민중
사촌언니들이 안내한 평창휘닉스파크 맛집 현대막국수로 고고.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내비게이션 찍으면 약8km 정도 거리에 10~15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고 나왔다.
평창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에서 숙박후에 맛집으로 찾아 갈 만 하기 딱이었음!!
대가족 이동이라 각자 자동차를 끌고
각자 내비게이션찍고 현대막구수로 향했다.
내가 우리가족...운전담당이라...내 차로 내비게이션찍고 출발하니 정말 한 10분?정도 걸린듯. 여튼
금방 도착했음.
현대막국수 도착하니 입구부터 맛집냄새가 폴폴~
주차는 주변 도로 빈 자리에 하고 들어갔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뒤라 그런지
번호표를 뽑을 만큼의 대기는 없었다.
밖에서는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니 신관+별관(?)이라 칭할만한 공간까지 자리가 엄청 많았음.
들어서자마자 한쪽벽면과 천장까지 웬 사인들이 엄청나게 붙어있다.
뭔가 사인이 많이 걸려있으면 평창맛집이라 장담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
역시나
어디에 자리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안으로 계속 걸어들어가니 넓직한 자리가 나왔음.
(메밀가루랑 건조된 메밀국수도 팔고있음.)
나는 졸졸 엄마를 따라 들어감.ㅋㅋㅋㅋ
길잃을까 엄마 쫒아가는 기분이네
손님이 별로 없어서 인지
넓은 좌식 방안에 우리 대 가족만 앉아서 식사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우리 가족이 총 20명정도였음.ㅋㅋ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 현대막국수 메뉴는
메밀이 주 메뉴이다.
메밀비빔국수와 물국수가 있고
메밀묵과 메밀부침 메밀전병등
메밀이 주 된 메뉴들이 있고
돼지 수육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워낙 사람 수도 많고해서
메뉴판에 있는 메뉴 모두 주문함 ㅋㅋㅋㅋ
(나중에 추가주문한 메밀전병을 사진에 못남김...ㅠ)
음식은 엄청 빠르게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에 거의 다 가져다 주었다.
현대막국수 메밀비빔국수↓
따로 육수를 주셔서 한국자 부어넣고
비볐더니 빨간 양념과 잘 비벼졌다.
양배추가 엄청 많이 들어있음.
현대막국수 메밀 물국수↓
비빔과 다르게 오이가 잔뜩 들어있음.
현대막국수 돼지수육↓
고기 부드럽고 냄새없고 맛있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열무도 엄청 부드러워서 신기했음.
메밀 묵도 주문했는데
묵보다 양배추의 양에 한번 놀란 메뉴였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에 묵이 전부이고
오른쪽은 저렇게 양배추가 전부임.
양은 좀 아쉬웠으나
맛은 진짜이게 메밀묵이가 싶을 정도의 리얼 메밀묵!
평소 집에서 먹던 묵의 식감이 아니라
입에서 부서지는 듯한 식감의 메밀 묵 이였다.
(쫀득이나 탱탱한 식감이 아닌 부서지는 듯한 식감임.)
우리 둘째는 양배추를 어찌나 잘먹던지.. 양념이 그만큼 맛있었다.
메밀 부침도 아주 얇고 맛있었음.
부드러운데 쫀득한듯한 느낌이고
일반적인 튀긴 느낌의 바삭한 부침이 아님...!!
얇은 만두피 같은 느낌 ㅋㅋㅋ
사진으로 충분히 그 식감이 표현되리라....ㅋㅋ
온 식구들이 현대막국수 평창맛집에 와서
다양한 메밀 메뉴를 맛있게 먹고 나왔다.
나오면서 다시한번더 벽에 붙은 사인들 감상 살짝하고..
"TV에도 예전에 방영되었었나보네..."
"블라블라" 이야기 나누면서 나왔다.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 현대막국수에서 나오면
바로옆에 작은 시장도 있었다.
엄마랑 이모들은 살짝 시장구경도하시고
뭐 곤드레랑 이것저것 구매도 하는데
나는 안따라 다님...하하하
여행가면 그 지역의 유명음식 먹는게 제일 일인것 같은데
평창휘닉스파크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현대 막국수 고고고~!
2019.09.01 평창휘닉스파크맛집 현대막국수에서 메밀음식종류별로 먹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