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용 ㅋㅋ


    매주 낚시  주1-2회 나가는 호파와달리

    주말에 가끔 호파따라 바다낚시 나가는 저 입니다. ㅋㅋ


    2019년7월7일 다녀온 인천바다낚시 조황보고.


    배에 올라타서 시간을 보니 새벽 3시 16분이네요.

    역시나 스노우 캠으로 시간 함께 기록해 봅니다. =)


    이른 새벽시간.

    배에서 나오는 조식도 마다하고 배 안 객실에서 저는 잠시 휴식을 취하지용

    요 시간에 잠깐 쉬어주고 낚시할때는 핸드폰도 잡지않고

    낚시만 하는 나란여자....ㅋㅋ하하하하


    저만 잠깐 쉬는시간에는

    배위에서 낚시 채비준비를 합니다.

    호파와 형님께서 제꺼까지 채비준비를 마쳐 주지요.. 아..고마워ㅠ


    낚시는 배웠어도 채비준비는 아직 혼자 힘드네요...하하;;


    농어포인트에 도착하니

    해가떠오르고있어요


    날씨에 따라 바다에 나가면 그때마다 보이는 풍경기 다 달라요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보는 맛에 낚시도 덩달아 즐거워 집니다.



    이 날은 세상이 전부 붉게 물든 풍경이 펼쳐졌어요.

    낚시 시작전부터 설렘이 또 시작이 됩니다.


    낚시하는 시간에는 핸드폰도 안잡고 하기때문에 사진이 많이 없네요.


    바다낚시 처음 나갔을때는 핸드폰 옆에끼고 그때그때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진짜로 낚시에 빠지니 핸드폰 만질 시간도 없이 낚시에만 집중하네요.


    이날은 제가 처음으로 광어를 낚아 올렸습니다.ㅋㅋ

    아...손맛. 대광어는 아니였지만 광어처음 잡아서 완전 행복했다는...ㅋㅋ



    대농어 목적이였으나 이날 조황사진에 농어는 아쉽게도 빠졌네요ㅠㅠ


    낚시가 끝난뒤 인천 연안부두 선착장으로 다시 되돌아 가는길.

    12시간을 넘게 배 위에서 보내는

    바다낚시의 하루..


    그냥 배위에 있으면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낚시에만 집중하는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즐겁네요.

    뭔가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긴 하지만. 그걸 즐기는 듯 합니당:)



    여전히 갈매기는 달리는 배를 따라오고

    저는 그걸 바라보고 무슨생각을 하는지는... ㅋㅋㅋ

    혼자 조용히 이런저런 생각하는 시간.


    ㅋㅋ심심할때쯤엔 남는건 사진이라며 셀카도 한장 찍어주고 ㅋㅋ

    하도 배를타고 낚시하다보니 

    서로 사진찍어주는 시간은 이미 사라졌네요 ㅋㅋ

    인천대교를 지나면 곧 인천 연안부두 선착장에 도착을 합니다.


    이 날 잡은 광어, 우럭, 농어로는 맛있는 초밥을 만들어 먹었네요.

    호호도 정말 좋아하는 초밥!!


    엄빠가 잡아온 자연산 회로 아빠가 직접 만들어 주는 초밥. ㅋㅋ


    엄빠 낚시할 동안 잘 놀고 기다려준 댓가는 먹는거네요..ㅋㅋ


    초대리도 직접만들어서 밥 만들고

    긴꼬리 초밥느낌으로 회도 썰어주시고

    스시간장과 생와사비로 진짜 끝내주는 스시 완성!!



    낚시의 매력은 무한 가지 인듯 합니당:)


    점점 사진은 줄어드는 바다출조 사진!

    그래도 이렇게 기록해 놔야징~~~!!!


    인천가자호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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