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 먹구 사진찍은거 기록해야지 하고 

    이렇게 또 블로그에 올려봅니다ㅋㅋ


    주말에 위례신도시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고급스런 양갈비 전문점에 가서 식사를 했어요.


    들어가보니 식사전문점 이라기 보다는 펍 분위기가 강한 곳이였어요.

    언니가 그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알고는 갔는데

    가족단위 식사 할 만한 식당은 아니지만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오랜만에

    여유롭게 맛있는 양갈비를 먹고왔네요.


    비록 술을 워낙 못마시는 1인이라.. 펍 분위기는 즐기지 못하고 왔지만

    고급스럽고 맛있는 양갈비 먹었어요.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언니가 양갈비 4인분을 주문했어요.

     


    큼직하고 먹음직 스럽게 나와서 깜놀!

    불판이 좀 작긴 했지만 그곳에 꽉 차 있으니까 굉장히 푸짐해 보이네요 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책임지고 양갈비를 다 구워주세요.


    사이드에 버섯,양파,가지,방울토마토 구이 올려주시구요

    사이드는 조금 더 달라하니 알아서 챙겨주셨어요.


    고기먼저 넋놓고 보다가 메뉴판 한번 살펴봤습니당.ㅋㅋ

    양갈비 1인분 기준 27000원이네요.

    저희는 성인3명 초1 유아1 방문해서 4인분 주문하고

    식사류에 있는 마늘밥 2개 더 주문했더니 맛있게 먹었어요.



    요게 양갈비 4인분 양 전부 불판에 올린 양 입니다.

    일단 저희는 손하나 안데고 고기 다 굽고 잘라서 

    개인 앞접시에 까지 놓아주시는데 하하하 너무 감사했어요..ㅋㅋ

    제가 조카안고 있어서 고기 익어가는거에 신경도 별로 못쓰고 있었는데

    어느새 앞접시에 다익은 양갈비가 올려져 있었다는...ㅋ


    식사 전문점은 아닌만큼

    반찬류가 많이 나오는건 아니구요

    딱 필요하게 먹을 음식만 나왔습니다.

    저 간장소스 같은게 양갈비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데블스램 만의 특별한 소스 겠지요? 

    고추는 취향껏 간장에 넣어서 맛을 내도 되고

    고기먹을때 하나씩 같이 올려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라 사진 찍기가 좀.. 민망하기도하고..

    우리 조카딸 사진 찍었더니 의도치않게 데블스램의 바(bar) 느낌 매장분위기가 

    사진에 하나 담겼네요. ㅋㅋ



    연기 모락모락 피우며 익어가는 데블스램의 양갈비 입니다.


    고기를 데블스램의 직원분이 다 익혀주시고 잘라주시니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메뉴판 들여다보고 

    고기가 너무 맛나게 익어가길래 사진만 찍어보았네요. 하하하:)



    맛있게 양갈비를 먹은뒤

    주문한 마늘밥이 나왔는데

    마늘향이 굉장히 강하게 나면서 고슬고슬한 밥이 나왔어요.

    같이 주신 무말랭이 반찬과 김을 마늘밥과 싸서 먹으니 꿀맛!

    아이들도 잘먹어서 완전 다행이였다능!!



    분위기 고급진 곳에서

    조용하고(진짜 조용~했어요) 

    편안하게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 다 구워주셨어요) 

    양갈비를 즐기고 온

    데블스램 & 펍 위례신도시점 이였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없이 방문하게 되면  술과 함께 곁들여도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


    영상으로도 기록해 보니 위례맛집으로 나중에 또 생각 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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