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라는 신체부위는 우리몸에서 굉장히 복합적이고 여러가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굉장한 중요한 뇌에 손상이 오면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뇌졸중과 뇌경색을 구분하시려고 하는데 뇌경색과 뇌출혈의 질병이 크게 뇌졸중에 속해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뇌경색

    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의 일부가 손상이 되는데 이러한 질환을 뇌경색 이라고 합니다. 뇌로 통하는 혈관은 목부분에 있는 경동맥/ 척추의 기저동맥부터 우리 뇌 안에 있는 아주작은 동맥까지 어떠한 혈관이든 막힐 수가 있는 것입니다.

     

    뇌경색초기증상

    혈전이 심장이나 굵은 뇌동맥등에서 떨어져 나와서 밑단부분의 뇌혈관을 막게된다면 뇌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뇌졸중

    혈관이 지배하던 부위의 뇌가 괴사하게 된다면 뇌경색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므로 막힌 혈관의 위치에 따라서 뇌경색 초기증상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하여 색전으로 뇌경색이 발행하다면 초기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처음부터 심각한 신경학적 결손이 보여집니다. 대혈관의 혈전증으로 인한경우에는 단계적인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크게 뇌경색 초기증상으로는 얼굴에 마비증상 또는 감각 상실등 반신마비 또는 실어증(언어장애)이 초기에 생길 수 있습니다.

     

     

     

    추골동맥이나 후대뇌동맥에서 뇌경색이 생기게 되면 운동실조, 삼킴곤란,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막힌 혈관의 위치에 따라서 뇌경색 초기 증상이 달라지나 일상생활에서 뇌졸중 전조증상(안면마비,한쪽손발저림,힘빠짐,어리럼즘,언어장애)등이 나타난다면 무조건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특히나 팔다리가 갑자기 움직여 지지않는 반신마비 증상이 느껴지면 뇌졸중/뇌경색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경색 예방/치료방법

    뇌 CT 촬영이나 MRI등의 검사를 통해 뇌신경및 뇌혈관의 상태를 파악한 후에 적절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뇌졸증을 딱 찍어서 정확하게 검사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MRI같은 고가의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뇌혈관상태가 정상인것을 확인한다 하더라도 심장문제 또는 MRI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작은 혈관문제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고 고혈압,당뇨,고지혈등에 걸리지 않도록 유지하며 기름기가 많은음식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금주와 금연은 필수입니다.

     

    별것 아닐 것 같은 작은 생확습관, 식습관이 혈관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며 뇌졸중/뇌경색 등의 예방도 함께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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