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커피 리뷰만 올리다가
투썸플레이스 케익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도 커피지만
투썸플레이스 케익이 정말 유명한 것 같아요.
얼마전에 친구에게서 투썸플레이스 케익 기프티콘을 선물 받았습니다. :)
꺄~ 설렘설렘
투썸플레이스를 들렸는데
역시나.. 맛있게 보이는 케익들이 정말 많았어요.
투썸플레이스는 기프티콘에 찍혀 있는 상품이 아니더라도
바코드를 찍어본뒤 기프티콘의 가격이랑 맞춰서
다른 음료나 메뉴로 변경해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차액이 발생된다면 더 지불 하면되겠죠?
집에 가지고 가서 호호들과 함께 맛볼 생각으로 케익을 전부 포장 하였는데
케익한판을 주문하지 않고
여러가지 맛보고 싶은 것들로 주문 해서 포장 완료 했습니다.
참, 매장에서 커피 두잔도 함께 마셨지요..하하:)
고급스런 투썸플레이스 케익박스에 포장 해 주십니다.
바로 가지고 나온게 아니였는데 냉장고에 보관 해 주셨다가
나중에 매장을 나올때 받아서 가지고 나왔어요.
투썸플레이스에 디저트 종류가 많았는데
그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고 싶은 걸로 4가지 포장해 왔습니다.
-WGT밀크티쉬폰-
-바닐라크렘슈-
-초코쉬폰-
-블루베리쉬폰-
요렇게 4가지 케익을 포장 했습니다.
일단 지극히 제 취향으로 선택한 TWG 밀크티 쉬폰 케익 입니다.
요건 아이들 안주고 저혼자 다먹었는데.. 요 한조각이 280Kcal 네요... 하하하:)
역시나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를 자랑하는 쉬폰케익이구요.
홍차쉬폰 시트에 TWG 티를 우려내어 만든 홍차 생크림으로 만들어 졌다 합니다.
작은 케익한조각이 굉장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진 것 같았어요.
위에 올려진 TWG TEA 라고 적혀있는 카드는 빼고 드시면 되요:)
포크로 한 5번정도 베어먹으니 어느순간 사라진 TWG 밀크티쉬폰케익 입니다.
바닐라 크렘슈는
오로지 겉 모양만 보고 선택했는데요
역시나 아이들이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먹기 아깝다고 했어요.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종류인데
부드럽고 크리미한 스위스 머랭이 바삭한 슈 위에 내려 앉아 부드럽고 리치한 바닐라 크렘과 어우러진 디저트 라고 합니다.
먹어보니 역시나 바삭함속에는 슈크림의 풍만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얀눈 같은 데코위에는 아주 아주 소량의 금가루가 얹어져 있었어요.
아들이 금가루 먹는거냐며 엄청 좋아했다는....ㅋㅋㅋ
그게 젤 기억에 남네요. 역시나 고급스러움 뿜뿜 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케익중
초코 쉬폰 케익은 케익위에 초코 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어요.
망가뜨리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생겼습니다.
초코쉬폰케익은 초코파우더와 흰자거품으로 만든 초코시트에 생크림으로 장식하고 초코가루로 장식한 제품 이라고 합니다.
쉬폰케익은 거의 그렇지만 촉촉함과 달콤함의 조합이 짱입니다!
블루베리 쉬폰 케익은 아이들을 위해 주문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잘 먹어 주었어요.
블루베리보다는 좀...큰...포도 알갱이가 확 눈에 띄는 데코 였습니다.
케익시트 색상이 블루베리 케익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예쁜 색이에요.
약간 상큼한 맛도 나는 것 같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케익 한판 가격으로
이맛 저맛을 보고 싶어서 여러개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기프티콘 고마워)
역시나 이름값하는 투썸플레이스 케익 이였어요.
부드럽고 고급스럽고 목도 안 메일 만큼의 맛 이였습니다.
케익한판으로 가져왔으면 분명히 남기고 냉장고 행 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여러가지로 구매해 오니 종류별로 맛도 보고
즐겁게 평가하며 먹었네요:)
투썸케익은 역시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