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있던 디퓨저를 다 쓰고나서 어떤걸 구매할까나~ 고민하다가 결정한 데일리콤마 디퓨져.

    이사하면서 친구가 사준 라운드어라운드 디퓨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향이 옅어지더니 금새 다 써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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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어라운드 디퓨저 향기로운 선물받고 행복해~:)

    이사한지 두달정도 되었는데 친한친구가 첨으로 집에 오면서 디퓨저를 선물해 줬다. 와~ 정말 갖고싶은 거였는데 친구에게 선물로 받으니 더더 기분이 좋다. 향기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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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 뭐가 있을까 하면서

    G9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디퓨저를 검색하니 판매가 그나마 좀 많이 있던 제품인 데일리콤마디퓨저를 구매했다.

    가격이 일단 엄청 저렴했음. ㅋㅋ 비싼게 뭐 향이 더 좋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급하게 집안에 향기좀 내고 싶어서 가성비 제품으로 구매한듯. 만원초반대 였던거 같은데 쿠폰까지 써서 더 저렴히 구매함 ㅋㅋ

     

    일단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 로맨틱비스 향으로 집안에 달콤한 향이 가득하다.

    배송도 빠르고 패키지는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임 ㅋㅋ

    홀로그램 로고 디자인으로 반짝반짝 하다.

    향을 엄청 고민했는데 너무 종류별로 주문하면 좀 그래서 

    양키캔들 항상 블랙체리 향 사용하니 블랙체리 향이랑, 로맨틱 비스 향을 구매했다.

    블랙체리 향은 과즙미 넘치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로맨틱비스 향은 황홀하고 매혹적일 정도의 달콤한 향이라고 한다.

    발향세기가 좀 강한 향으로 골라본 선택.

    각각 하나씩 박스에 들어서 예쁘고 안전하게 잘 도착.

    데일리콤마로맨틱비스
    데일리콤마디퓨저

    사용방법을 읽어보니 뚜껑을 열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잘 읽어보고 데일리콤마디퓨저 오픈!!

    디퓨저본품과 스틱을 꺼냈다. 스틱5개 정도가 함께 들어있음.

    생각보다 아주 작은 약병처럼 생겼다.

    참고로 용량은 100ml 이다.

    따로 병에 덜지않고 바로 스틱을 꽂아 사용할 건데.. 병이 생각보다 굉장히 작네. ㅋㅋ

    쓰러지지않게 조심히 손안닿는 곳에 놓아야 겠다.

    ㅋㅋㅋ

    엥?

    뚜껑을 오픈하는데, 설명서 읽고 분명 열었는데 뭔가 잘못된 느낌.

    사진에 보이는 알루미늄 껍질(?)이 잘 뜯어져야 하는거 같은데 

    큰 힘을 주지 않았는데 끊어져 버림 ㅋㅋㅋㅋㅋ

    손 다칠까 무서워 공구 등장 ㅋㅋㅋㅋㅋ

    디퓨저 뚜껑따다가 손다치긴 억울하니까 무조건 도구사용 ㅋㅋ

    역시 공구의 힘 ㅋㅋㅋ

    분명 중간에 한번 실수했지만 별탈없이 오픈성공 ㅋㅋㅋㅋㅋ

    스틱 5개를 전부 꽂고 향을 퍼뜨러야지 ㅋㅋㅋ

    달콤하다. 달콤한향이 가득하다.

    생각보다 더더더 달콤한 향에 깜짝 놀라고

    스틱을 많이 꽂아서 그런가 집이 좁아서 그런가 향이 빠르게 금방 확 퍼지는 느낌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발향이 별로이거나, 좋은 향기조차 맡지 못하면 어쩌지 했는데

    디퓨저 근처만 지나가도 달콤한 냄새가 심하게 잘 풍겨서 깜짝 놀람. 

    4개나 구매했으니 당분간은 데일리콤마 디퓨저 향기 느끼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더더더 행복하고 향기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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