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G시장 사이트에서 장 보다가 시리얼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켈로그 시리얼 구매 하면 시리얼디스펜서가 포함되어있는 옵션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그냥 시리얼만 구매하는것 보다는 조금 비싸긴 했으나

    단품으로 시리얼 디스펜서를 구매하는 것 보다는 훨씬 저렴했습니다.


    시리얼을 즐겨먹는 편인데 예전부터 시리얼 디스펜서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막상 어떤제품을 골라야 좋을지를 몰라서 쉽게 구매하지 못했었어요.

    이번에 어차피 켈로그시리얼을 구매하면서

    켈로그 시리얼디스펜서 같이 배송오는 옵션을 선택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배송이 왔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많이 컷습니다.

    폭은 좁고 키가 큰 아이네요..ㅋㅋ:)

    안전한 식품 보관으로 눅눅해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믿어봅니다.

    옆면에선 시리얼 디스펜서 구성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00g정도의 건조식품을 보관 할 수 있고

    분리형 받침으로 부스러기 청소도 간단하며

    레버만 돌리면 손쉽게 시리얼을 꺼내 먹을 수 있답니다.

    2018년7월쯤 제조된 제품인가 봅니다.

    구성품들은 전부 분리가 가능해서 세척도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시리얼이 내려오는 부분은 말캉말캉한 실리콘 같은 재질 이에요.


    그립감 괜찮은 켈로그 마크가 써있는 손잡이 레버.


    레버를 잡고 돌려보겠습니다.

    큰 힘이 들어가지 않고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과연 저곳으로 씨리얼이 부서지지 않고 안전하게 잘 나올지 궁금하네요.


    일단 레버가 잘 돌아가는 것 까지 확인후

    사용을 위해서 분리 세척 했습니다.


    세척후에는 건조식품을 담기위함 이니

    마른 키친타월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물기를 모두 제거해 주었어요.


    드디어 시리얼을 담아 봅니다.

    저는 허쉬초코 크런치 500g 짜리 시리얼을 담아주려고 합니다.


    (아들이 허쉬초코 크런치 노래를 불러서 쉽게 꺼내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요..)

    500g 허쉬초코 크런치가 전부 들어가고

    시리얼 담는 통 위로 반뼘정도의 공간이 남았어요:)

    여유있으니 좋으네요.

    그러나 양이 적어보인다는게 함정 ㅋㅋ



    시리얼을 담고난 후 최대 단점을 발견 했습니다.

    부서진 씨리얼 과자가루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깜놀..

    살살 위를 건드려봤더니 우수수수 떨어지네요.

    ㅠㅠ



    입구 마개가 꼭 필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시리얼 보관통 마개가 함께 들어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관통 마개를 꼭 막아놓고 사용해서

    시리얼 디스펜서를 유용하게 사용해야 겠어요.

    그럼 한번 시리얼이 어떻게 그릇에 담기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레버는 부드럽게 잘 돌아가긴 하는데

    시리얼이 우수수 떨어지지는 않아요. 저는 그게더 좋긴 합니다.:)

    만약에 아이들은 디스펜서의 레버를 막 돌리고 싶을 수 있는데 시리얼이 우수수 떨어져 버린다면 금방 넘치고 양조절에 실패할 거란 생각이 드네요.

    답답 할 수도 있지만 조금씩 떨어지는게 저는 더 맘에 들긴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꼭 시리얼보관통 마개를 사용해서 닫아주세요.

    안그러면 과자부스러기 잔치가 될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시리얼 보관통으로 사용하던 락앤락 시리얼보관통이 집에 3개있는데

    저는 요걸 더 잘~ 사용 할 것 같긴 하네요:)


    이상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사용 솔직 후기 였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