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이스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톨(Tall)사이즈 기준 355ml 1회 제공 275kcal 


    정말 갑자기 급 추워진 날씨에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가 물씬풍기면서 새로운 음료가 출시되었다.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 토피넛 라떼

    토피넛 라떼는 이미 예전에 나왔던 음료라서 먹어본 적이 있었고 민트초코를 정말 좋아하는 나는 아싸라비아 스타벅스 민트초코음료를 바로 마셔보기로 한다.ㅋㅋㅋ

    (엊그제 주말에도 이디야 커피에 가서 민트초코를 선택해 마셨더라능...ㅋㅋ)


    밖에 볼 일보러 나온김에 스타벅스 DT 점에 들려서 바로 음료를 주문했다.

    스타벅스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음료 퍼스널 옵션을 보니 커피는 아예 들어가 있지 않아서 나는 샷을 한번 더 추가해서 주문했다.

    홀리데이 민트초콜릿 그란데 사이즈에 샷1번 추가.



    로즈마리가 스타벅스민트초코 위에 예쁘게 장식되어 올려져 있다.

    '어랏? 빨대를 안챙겨주었네...ㅋㅋ'

    어차피 집에가던 길이라서 흔들리는 차안에서 마시기가 힘들것 같아 집까지 잘 가지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스타벅스 민트초코 음료를 맛보았다. 오전부터 당충전 시작좀 해볼까.

    (사실 엊그제 이디야커피숍에서 마신 민트초코음료와 아주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스타벅스 민트초코에 샷을 1번 추가 했으나 커피맛은 별로 나지 않는다. 상큼한 민트향이 강해서 그런지 커피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달달한 초코과 상큼한 민트향만 강하게 느껴졌다. 민트맛은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 민트 좋아하는 사람만 선택해서 마시면 될 듯 하다. 나는 베스킨라빈스에 가서도 거의 20년가까이 민트초코는 빼지않고 먹는 스타일이라..... 스타벅스 민트초코도 맛. 있. 다. ㅋㅋㅋ

    블랙글레이즈드 라떼를 못먹게되어 아쉬웠는데 대체음료가 나타난 기분이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조합이다.

    민트초코커피(샷추가시) 이렇게 생각하면 딱이다.

    넘나 자주 스타벅스에 들려 음료를 마시는 나로서는 다양하게 내가 좋아하는 맛의 음료가 많으면 참 좋다. 

    몇모금 마시고 나서 밑바닥을 보니 초코가 뭉쳐서 잘 섞여있지 않았다. 바로 빨대찾아 빨대꼽고 잘 저어서 마셔주었더니 달달 상큼 개운한 맛이 났다. 오전부터 마셔주면 하루 에너지 충전하는 거 같은 음료. 다음엔 따뜻하게 마셔주어야 겠음!!

    10월29일부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시작이다.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서 스템프를 다 채우면 2020년 다이어리 또는 LAMY볼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다이어리를 항상 기록하고 잘 사용하는 나로써는 몇년째 매번 바뀐 스타벅스 다이어리로 1년을 기록하며 지내는 것 같다. 사실 이번2019 다이어리가 디자인이 아주 예쁜편은 아니였는데 2020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핑크색이 아주아주 많이 탐난다. 정말 예쁘게 나온거 같음. 받을 수 있겠지..?! ㅋㅋㅋ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이번 e-프리퀀시 상품을 캡쳐해봄. 


    스타벅스 민트초코 내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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