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눈 정화되는 초록초록한 사진. 갈색과 녹색의 조화가 정말 멋지다. 작동에서 밥을 먹었는데 옆이 바로 산이여서 보자마자 올라가는 우리 아이들. 땅에 떨어진 도토리 줍기 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들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산이 정말 예쁘구나...

    나무가지 하나씩 들고 밤을 줍고 싶어했으나 밤은 보이지 않고 떨어진 도토리만 보여서 도토리 찾기 놀이하고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쫙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네.

    밥먹고 나서 나는 감성 놀이중인가 보다.

    멀리 간 것도 아니였는데 갑분산 이였다.

    날씨도 좋고 나무도 푸르르고 갑자기 사진찍고 싶어지는 그런 시간.


    작동에서 숲놀이 숲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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