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부부의 (호호파가 더 심하지만) 선상낚시 사랑으로
다이와 선상장화 DB-1410 네오데크부츠 리뷰 남겨볼까 합니다.
발목이 짧은 숏부츠라서 신고 벗기도 편하고 휴대도 좋고
미끄러짐 방지 바닥으로 선상낚시에서 최고의 신발이 아닐까 해요.
다이와 DB-1410 (베리숏 네오 데크 부츠)
색상은 네이비 바탕에 노랑색?라임색? 톤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장화 내부에는 DB-1410 넘버가 적혀있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사이즈는 L 라지 사이즈 입니다.
(주인은 호호파 입니다.. 저도 살까 고민이 심히 됩니다ㅜㅜ)
다이와 장화 L사이즈는 보통 255~260사이즈 정도 보시면 되는데
호호파가 통통발 정260사이즈인데
타잇하게 딱 맞더라구요.
신을때 좀 힘겨워 보이는가 싶었는데
절대 아니라며.. ㅋㅋ 발이 장화안에 들어가면 아주 잘 맞다고 하네요.
235-240 정사이즈인 저는 역시나 완전 헐렁해서 못 신습니다.
선상위에서 주로 신으려고 구매하는 만큼
크게는 신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끄럼 방지 바닥이라 해도 장화는 조금은 딱 맞게 신는게 좋을 것 같은 느낌 입니다.
호호파는 정사이즈로 신으니 딱 ! 좋다고 합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세무(?)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차가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발목위로 그리 길지않게 올라오구요
커다란 고리모양으로 잡혀 있어서 신고 벗기 편하고
들고 다니기에도 간편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다이와 장화 요녀석이 굉장히 광이 난다고 느껴지실 텐데요
사실...
낚시를 하고 선상에서 주로 신는 만큼
오염도 잘 되긴 하는데요
집에 예전 제 레인부츠인 헌터 레인부츠 크리너가 있었습니다.
요 헌터 크리너로 다이와 장화도 세척(?)아닌 세척을 좀 시켜줬어요.
호호파가 헌터크리너를 바르니
무광이던 다이와 장화가 광이 번쩍번쩍 나기 시작하고
장화표면에 물을 뿌리니
물방울이 정말 또르르르륵 떨어져 버립니다.
낚시용에 적합하게
놀랍도록 완전방수 역활을 톡톡히 하게끔 관리했네요.
(100%저희 만의 관리방법 입니다. 정식관리방법은 절대 아니에요!!^^)
지워지지 않는 오염도 살짝은 있지만
선상위에서 선장님이 물 막 뿌리고 청소하셔도
호호파의 발은 완전히 지켜 지겠군요.
ㅋㅋㅋ
전에는 아쿠아 슈즈 스타일로 신발신고 낚시다녔는데
다이와 장화 구매한뒤로 전에 신던 신발은 바로 Bye~하고
DB-1410 신고 출조 나간답니다.
이번주 평일에 저 빼고 혼자 또 다녀 온다네요ㅠㅠㅠ흑흑
(평일엔 호호들케어에 저는 따라 다닐 수 없는 현실..)
제품 상세설명에는
-선상전용 보트 그리퍼 솔 탑재의 태키 부츠 시리즈-
라고 설명 되어 있더라구요.
낚시즐기면서 낚시 패션 또한 신경을 굉장히 쓰는 것 같은데
패션뿐아니라 실용적인 면에서도 선상장화는 신으면 또 그만큼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이와 브랜드 명성에
고민없이 구매했던
다이와 장화 DB-1410 이였습니다.
잘 관리하면 낚시하는 동안 오래오래 신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