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
STARBUCKS Choux Cream Frappuccino with Panna Cotta
슈크림과 판나코타와의 부드러운 만남에 슈크림 풍미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번트 카라멜이 더해진 역대급 슈크림 프라푸치노의 등장! 입안가득 행복한 봄의 슈크림의 맛을 전해주는 음료!
이번 스타버스 신메뉴 중에 가장 먹고싶었던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를 먹어보았습니다. 프라푸치노 음료라서 얼음을 함께 갈아만든 아이스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 판나코타는 무엇일까요? / Panna cotta
판나코타를 크림과 우유, 설탕을 뒤섞어서 젤라틴과 함께 시원하게 해서 먹는 이탈리아의 후식입니다.
젤라틴으로 만들어진 디저트 라서 그런지 이번 음료를 굵은 빨대를 이용해서 휘휘 저어서 먹었더니 젤리가 입으로 쓩 하고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닐라 향을 곁들여서 그런지 더욱 풍성하고 달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료를 주문할 때 개인컵을 사용하는 편인데 신메뉴를 먹을때는 가끔 투명컵에 커피층을 보고 싶어서 이번에는 일회용컵에 받아보았습니다. 바닥부분에 카라멜이 깔려있고 위에 판타코타가 있는듯.. 그리고 슈크림이 맨 위에 충분히 덮혀있고 샷추가를 제일 마지막에 뿌려달라 요청했더니 크림주변으로 커피가 좀 묻어 있습니다.
풍성하게 듬뿍 올린 슈크림을 함께 먹어야 슈크림음료를 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팍팍! 들기 때문에 일반 생크림이 아니기에 슈크림꼭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슈크림 라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같은 슈크림이 음료위에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프라푸치노 두종류의 음료를 두고 맛있게 집에서 맛보았습니다.
일단 부드러운 슈크림부터 먼저 떠서 맛보았는데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느껴져서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이 정말 기분좋은 맛이었습니다.
크림을 먼저 어느정도 맛본다음에는 꼭! 굵은 빨대를 이용해서 음료를 마셔보세요.
굵은빨대로 음료 밑까지 잘 저어서 마셔보면 판타코타의 젤리?푸딩? 말캉한 식감을 함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달달하고 바닐라 향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기분전환 음료로도 완전 추천합니다.
샷을 추가 했지만 달콤한 맛과 달콤한 향이 모두 강해서 커피의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커피없는 달콤한 프라푸치노 음료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추가로 슈크림 라떼또한 달달한 바닐라향을 느끼는 라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오면 별 이벤트도 하고 새로운 맛의 음료도 먹을 수 있으니 매일 마시는 커피가 지겨울때쯤 한잔 마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기분좋은 달달함과 푸딩느낌의 판나코타가 신선했기에 꽤나 괜찮았던 음료였습니다.
신메뉴는 출시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먹고 싶어도 못 마시는 경우가 있으니 기간내에 드셔보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스타벅스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 음료 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