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일날 농어외수질 아주 재미있게 하고

    27일은 우럭낚시 다녀온 사진입니다.


    낚시에 점점 빠지면서 사진은 줄어들고 있네요..ㅠ

    정말 배위에서 낚시에만 집중하다 보니 카메라를 거의 꺼내지 않아요ㅠ

    핸드폰을 태클박스안에 넣어두고 거의 꺼내지 않기 때문에

    실상 낚시하는 모습이라던지 그런사진을 담지는 못했네요


    낚시 시작전 피곤함을 잊어 보려 ㅋㅋㅋㅋ

    설렘만 가지고 셀카도 찍어봅니다.ㅋㅋㅋ


    역시나 채비준비를 마치고 낚시 준비합니다.


    이번 농어낚시는 먼바다 깊은곳으로 가기때문에 자동 전동릴을 사용했습니다.


    맨 오른쪽 제가 대여해서 사용했던 전동 릴 입니다.

    그옆은 호파의 개인 전동릴 이구요~



    개우럭을 위해 확실히 수심 50m가 넘는 곳으로 가니까 전동릴이 필수 이긴 하네요.


    헌데 저는 워낙 손목이 좀 약한터라ㅠ 무게를 이기기에는 힘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전동릴으로 빠르게 채비를 내리고 올릴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우럭은 크게 챔질 할 필요없이 입질오면 끌어올리면 되기에

    전동릴로 편하게 올리긴 했습니다.


    오후 3시정도... 모든 낚시가 끝나고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이날 굉장히 습하고 더워서 저는 객실에서 좀 쉬는동안


    날씨가 너무더워 잡아서 회를먹고 난 남은 우럭은


    호파가 모두 손질해서 달리는 배위에서 건조를 시켜주었습니다.



    우럭 건조시키는데 이제 선수가 되었네요 ㅋㅋ

    이렇게 육지로 나가는동안 바닷바람에 자연건조 시켜주면

    맛있게 요리해서 또 먹을 수 있는 멋진 우럭요리 재료가 됩니당.


    이후 사진은 고래유선 사무장님이 찍어주시는 사진들 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우럭잡아 올리면 사무장님이 역시나 빠르게 달려와 사진을 남겨주시고

    그날 조황사진은 홈페이지에 올라가지요 ㅋㅋㅋ

    낚시 마무리에 집에와서 조황사진 다운받는 것도 일이 되었네용 ㅋㅋ



    오전에 잡은 우럭은 바로 회도 떠서 먹구요~

    배위에서 먹는 회 맛은 또 꿀이지용 ㅋㅋ


    이날 전동릴로 우럭 올리는 재미가 또 새로웠습니당.


    다녀오면 피곤은 밀려와도

    이렇게 기억해보고 사진보면

    또 언제가나 싶은 인천 바다낚시 일정.

    호파 5번갈때 저는 1번정도 같이 가긴 합니다만

    정말 낚시의 매력은 해본 사람만 아는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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